1. 외교부에서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여행사 등에 터키 위험지역 내 모든 집회활동 금지기간인 11월말까지 상기 주요 도시(앙카라, 이스탄불, 가지안테프, 안탈야, 이즈미르) 여행상품 판매를 자제해 주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2. 이에 다음과 같이 안내오하니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관련 여행사에서 주의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다 음 -
가. 현 황
- 현재 이라크 및 시리아에서는 ISIL(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퇴치
관련 터키 정부군의 직․간접적인 참여로 터키에 대한 ISIL의 보복
테러 및 PKK(쿠르드노동자당)의 테러 공격 위협이 고조됨
- 10.18(화) 터키 정보당국은 이스탄불, 앙카라, 가지안테프, 안탈야 및
이즈미르 등 5개주에 대해 ISIL에 의한 테러가 임박했다는 경고 발표
* 상기 발표에 따르면 항공기 테러를 포함, 대중교통 수단 및 이스탄불
소재 유라시아 터널 등이 피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 특히, 앙카라주청은 테러 발생에 대비하여 10.17(월)부터 앙카라 주내
도로,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의 모든 집회활동을 11.30(수)까지 금지 발표
※ 앙카라 주지사는 공화국 기념일(10.29)과 아타튀르크 기념일(11.10)경 테러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