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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영동 와이너리 투어 문화체육관광부 산업관광 공모사업 선정

충청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8년도 산업관광 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영동군 「소소(笑笑, 웃고 웃는)한 농가 와이너리 투어」 사업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음성군이 공모한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 - 어디서 온 물건인Go!」 사업 선정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산업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산업관광’은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상품으로 주로 기업체의 생산 현장, 재래・전통 산업, 과거 산업 유산 등 국내외 관광객이 흥미를 가질만한 지역의 유망 산업자원과 관광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상품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관광콘텐츠로써 각광받고 있다.

2018년 산업관광 공모사업은 7개 지자체에서 응모하여 산업자원 소재 특색성, 문화적 관광상품화 유망성, 사업추진 계획 적절성,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의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3개 지자체를 선정(“충북 - 영동 소소한 농가 와이너리 투어”, “전북 - 남원 천년 사랑의 도시 남원에서 1박 2일”, “경남 - 거창 서울우유・거창군 산업관광 공동추진”)하고, 2차 PT 심사를 거쳐 지난달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영동군이 선정되었다.

본 사업내용은 농가 와이너리 투어와 인력모집 및 참여농가 교육, 이벤트 및 영동와인테마 페스티벌과 와이너리 투어 위크(Week)에, 마케팅 홍보물품 및 찾아가는 와인박람회 등으로 1년차에는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2년차에는 관광객 유치와 지속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는데 총사업비는 3억 75백만원으로 국비 지원액 3억원(80%)과 영동군 자체 예산 75백만원(20%)이 소요된다.

충청북도 이준경 관광항공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평일 관광객 및 주말 가족단위 관광객 증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와이너리 농가 소득 증대 및 사업체 매출 증대에 따른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동 와인의 명품화 및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